대개 20세 전후에 나타나기 시작하며
유전적, 남성호르몬,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탈모의 원인
인간의 머리카락은 일정한 기간을 두고 성장과 탈락이 반복합니다.
매일 50~7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데 탈모증이 나타나는 사람의 경우 머리카락이 하루 약 100개 이상으로 과도하게 진행되어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서 모발이 심하게 줄어들거나 아예 없어지는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1. 남성 호르몬의 작용
2. 유전적 원인
탈모 유전, 체질 유전
3. 스트레스
남성 호르몬의 과잉분비 유발, 혈액순환 장애, 과도한 피지 생성 촉진
4. 잘못된 식생활
인스턴트 식품 섭취, 자극적인 음식, 잘못된 다이어트, 높은 콜레스테롤 음식 섭취
5. 질병 및 약물
질병이 있는 경우 지루성 피부염, 매독, 급성 열병 등 항대사제/항암제 등을 복용하는 경우
6. 모낭충
7. 수면 부족
8. 기타원인
호르몬의 불균형, 비듬, 피지분비 이상, 잘못된 샴푸 법,운동 부족 등
탈모의 진행
유전된 탈모 유전자가 휴면기에 있다가 활성기로 들어서서 작동하기 시작하면 모낭에서 단백질 합성이 저해되어 탈모가 일어납니다.
남성의 경우
앞머리의 좌우측으로 깊이 파고들어가듯이 탈모가 되는 M자형, 그리고 정수리 부분이 탈모가 되는 O자형이 있으며, 두 가지 타입을 모두 가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남성탈모
우리의 모낭수는 태어나면서 결정되어집니다.
모낭에서 나오는 머리카락은 유아기에서 청년기가 될 때까지는 점차 굵어지고 낮게 있던 모발선은 뒤로 후퇴하여 본래의 위치에 놓이게 됩니다.
탈모 경향이 있는 사람은 점차 뒤쪽으로 후퇴하게 되는데 이런 현상은 남성탈모라 합니다.
남성형 탈모는 대개 20대 혹은 사춘기 이후에 발생하며, 50대 남성의 50%가 남성형 탈모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원형탈모
원인
스트레스 등에 의해 생기는 자가 면역의 이상
(자가 면역의 이상 : 자기 자신의 조직을 외부에서 들어오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여 배출하려는 증상) 조기 치료 중요!
증상
동전만한 크기의 탈모가 한곳 또는 여러 부위에 생기게 되며 좋아지면 또 다른 부위에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90%이상은 6개월~1년 사이에 치료없이 좋아지기도 하나, 2년 이상 지속될 경우에서는 머리가 다시 나지 않으므로 이식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